본문/내용
Q1.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저자 아툴 가완디는 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뉴요커에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는 외과의사이며 철학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전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죽어가는 아버지를 둔 아들이다.
그는 철학자로서 죽음을 바라보는 현대 의학의 한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을 치료할 필요가 없다면 그 사람은 의학에서 버려야 하는가 아툴 가완디는 의학을 `치료 중심`이 아닌 `삶의 질 중심`으로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아버지의 투병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필요 없는 치료 대신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점 맞춘 대화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인도계 가족 문화와 미국식 의료 시스템 간 충돌을 겪는다.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면서는 지나치게 비인간적이고 오로지 생명 연장에만 치중하는 환경에 대한 비판을 한다. 어떤 요양원은 동물, 식물과 함께 생활하는 요양원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노인들의 행복도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이는 환자 중심적 의료가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렇다면 죽음을 앞둔 사람을 다루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