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II.
대안 제시
위에서 간단하게 서술한 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이 현 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해 보도록 한다.
1) 가정 내 역할 분담의 성평등 지원 강화: 남성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장려하고 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성평등을 더욱 실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남성 육아 휴직 ‘의무화’와 같은 제도를 통해 남성들이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사 노동의 성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
2) 취약 가족 ‘문화적’ 지원 강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고령층을 포함한 취약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미 구로, 등촌 같은 서울 서부는 초등학생이 100% 조선족 신입생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정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
3) 지역 사회 연계 강화: 가족들이 지역 사회의 자원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 지원 센터와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