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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재 감상문 (정윤희)
어릴 적 나는 책 냄새가 가득한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뛰어놀았다. 책장 사이를 누비며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마치 보물찾기 같았고, 그 시절의 경험은 자연스레 나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전공 서적에 파묻혀 살면서 문학 작품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책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정윤희 작가의 `행복한 서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편안함에 이끌려 망설임 없이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준 이 책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행복한 서재`는 작가 정윤희가 자신만의 서재를 꾸리고 그 안에서 책과 함께하며 느꼈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책은 단순히 서재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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