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이시형)`
대학교에 입학하고,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과제와 시험, 인간관계 속에서 문득 ‘나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오면서 행복을 유예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서점에서 이시형 작가의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라는 제목을 발견했을 때, 마치 나에게 건네는 위로처럼 느껴져 망설임 없이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배워야’ 한다는 역설적인 표현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갈망이 생겼다.
책은 행복이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시형 작가는 뇌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햇볕을 쬐며 산책하기, 규칙적인 운동, 감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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