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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라이프 (윌리엄 코퍼스웨이트)
대학교에 입학하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경쟁적인 학업 분위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고,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찾고 싶다는 갈망이 커져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윌리엄 코퍼스웨이트의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발견하게 되었다. 책 제목에서 풍기는 따뜻함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삶이라는 매력적인 문구에 이끌려 망설임 없이 책을 펼쳐 들었고, 그의 이야기는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윌리엄 코퍼스웨이트는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뒤로하고 버몬트의 작은 농장으로 돌아가 손으로 직접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그는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진정한 행복은 소유가 아닌 `존재`에 있음을 강조한다. 톱과 망치를 들고 나무를 다듬고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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