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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시피아 1 독서록 (아이작 뉴턴)
어릴 적부터 과학, 특히 물리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물리 교과서를 덮어놓고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우주의 신비에 대한 상상을 펼치곤 했다. 그러던 중 아이작 뉴턴의 `프린시피아`라는 책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언젠가 꼭 읽어보리라 마음먹었다. `프린시피아`는 물리학의 고전 중의 고전으로,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과 운동 법칙을 담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기까지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라틴어로 쓰인 원전을 번역한 책이라는 점, 수많은 수학 공식과 난해한 개념들이 등장한다는 점 등이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에 대한 오랜 갈망과 지적 호기심은 결국 나를 `프린시피아`의 세계로 이끌었다.
`프린시피아` 1권은 주로 운동의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한 수학적 논증을 제시한다. 뉴턴은 먼저 물체의 운동 상태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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