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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역사 3 완결 독서록 (임용한)
역사학과 학생으로서, 전쟁이라는 주제는 늘 저에게 묘한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단순한 파괴와 살육의 역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조, 그리고 문명의 흥망성쇠를 엿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고나 할까. 특히 임용한 작가의 `전쟁과 역사` 시리즈는 평소 깊이 존경하던 역사학 교수님의 추천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기존의 딱딱한 역사서와는 달리, 마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깊이 있는 분석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이번 학기 과제를 위해 `전쟁과 역사 3 완결`을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었는지도 모른다. 이전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기대감과 함께, 과연 이번 완결편에서는 어떤 전쟁의 역사를 마주하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전쟁과 역사 3 완결`은 [중세 후기부터 근대 초까지]의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는 화약 무기의 발전과 함께 전쟁의 양상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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