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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망론 독서록 (토머스 프리드먼 외..)
최근 국제정치학 수업에서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heated debate가 있었다. 미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인가, 아니면 다른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흥망성쇠의 길을 걷게 될 것인가 교수님은 토론 말미에 토머스 프리드먼을 비롯한 여러 석학들이 쓴 `미국 쇠망론`을 추천해주셨다. 솔직히 처음에는 제목부터가 도발적이라 반감이 들었다. 하지만 세계 질서의 변화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과연 미국은 쇠락하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세계를 이끌어갈 힘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장을 넘겼다.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미국의 국제적 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경제 불평등의 심화, 정치 시스템의 기능 부전,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 약화, 사회 기반 시설의 노후화 등 미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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