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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 제국 쇠망사 (자오이)
대학교 역사 강의에서 교수님은 늘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강조했다. 과거의 흥망성쇠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제국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특히 송나라의 역사는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제적으로는 번성했지만 군사적으로는 취약했던 송나라의 모습은, 마치 현대 사회의 모습과도 겹쳐 보이는 듯했다. 그러던 중 자오이의 `대송 제국 쇠망사`를 접하게 되었고, 송나라의 흥망성쇠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껴 책을 펼쳐 들었다.
자오이의 `대송 제국 쇠망사`는 송나라의 건국부터 멸망까지의 역사를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분석한다. 책은 송나라가 어떻게 건국되었는지, 그리고 왜 그토록 짧은 시간 안에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추적한다. 송태조 조광윤이 후주를 무너뜨리고 송을 건국하는 과정, 문치주의를 표방하며 과거제를 통해 인재를 등용하고 경제를 발전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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