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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 감상문 (박경수)
어릴 적 나는 탐험가를 꿈꿨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생물을 발견하는 상상을 즐기곤 했다. 특히 남극은 흰색 대륙이라는 신비로운 이미지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았다. 그러던 중 `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어린 시절의 꿈과 호기심을 다시금 자극받아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박경수 작가의 `노빈손` 시리즈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남극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처음이었기에 더욱 기대감이 컸다.
책은 주인공 노빈손이 우연한 기회로 남극 탐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남극의 혹독한 추위와 예측 불가능한 자연환경 속에서 노빈손은 다양한 위기를 겪게 된다. 거대한 빙산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 눈보라가 몰아치는 상황, 크레바스에 빠지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하지만 노빈손은 특유의 엉뚱함과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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