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그렇게 작가가 된다 독서록 (하랑)
평소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두려움을 동시에 품고 있던 나는, `그렇게 작가가 된다`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작가가 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마치 주문처럼, 작가가 되는 과정을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낼 것 같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문예창작과를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작가의 삶과 고민을 엿보고 싶은 갈망이 컸다. 작가가 되기 위한 여정이 마치 등산과 같다는 비유를 자주 떠올리곤 한다. 정상에 오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필요한 장비, 예상되는 난관 등을 미리 알고 있다면, 설령 힘든 여정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책은 작가 하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습작기의 고뇌, 등단 과정의 어려움, 작품 활동의 희열과 좌절 등 작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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