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프린시피아 1 독서록 (아이작 뉴턴)
어릴 적 사과가 떨어지는 그림을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신기함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이라는 과학자는 내게 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물리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프린시피아`를 읽는다는 것이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겠지만, 뉴턴의 사고방식과 과학적 탐구의 정수를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더욱이 고등학교 시절, 물리 선생님께서 `프린시피아`는 단순한 과학 서적을 넘어 인류 지성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극찬하셨던 기억이 오랫동안 뇌리에 남아 있었기에 언젠가 꼭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프린시피아`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가 읽은 1권은 주로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다룬다. 뉴턴은 먼저 물체에 작용하는 힘과 운동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위해 세 가지 운동 법칙을 제시한다.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은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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