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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하는 사람은 인사평가를 신경 쓰지 않는다 독서록 (히라야스 요시히로)
평소 자기계발서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는, `출세하는 사람은 인사평가를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대학교 입학 후, 끊임없이 스펙 쌓기에 몰두하며 `인사평가`라는 단어가 주는 압박감에 시달리던 나에게, 저자의 주장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과연 인사평가를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출세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저자가 제시하는 `출세`의 정의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기존의 인사평가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낸다. 저자는 인사평가가 개인의 성장보다는 조직의 통제 수단으로 변질되었으며, 평가 기준의 모호성, 주관적인 판단 개입,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는 경향 등이 개인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조직 전체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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