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초국가적 공간과 공동체로서의 동북아시아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
대학교 [국제정치학] 수업에서 동북아시아 지역 협력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됐다. 평소 뉴스에서 접하는 복잡한 국제 관계,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사이의 미묘한 긴장 관계를 보면서 과연 이 지역에 진정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외교적 수사나 이상적인 주장을 넘어, 동북아시아가 초국가적 공간으로서 어떻게 기능하고 있으며, 또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이라는 연구 기관에서 집필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깊이와 객관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책은 동북아시아를 단순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의 집합체가 아닌,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의존성이 심화되는 ‘초국가적 공간’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동북아시아의 역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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