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문교양책 만드는 법 독서록 (이진)
평소 인문학에 대한 깊은 갈증을 느끼던 나는 우연히 서점에서 이진 작가의 `인문교양책 만드는 법`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과 더불어, `만드는 법`이라는 실용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인문학적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활용하고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인문학적 글쓰기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은 인문교양서를 기획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글을 쓰고, 편집하고, 출판하는 전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다. 저자는 인문학적 글쓰기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작업임을 강조한다. 그는 다양한 인문학 서적의 사례를 분석하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글쓰기의 비법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