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독서록 (밍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을 마주했을 때 강렬한 호기심이 일었다. `사기`와 `삼국지`, 동양 고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작품을 동시에 언급하며, 그것도 `들어라`라는 다소 도발적인 표현을 사용한 점이 흥미로웠다. 단순히 고전을 읽으라는 권유를 넘어, 마치 무기처럼 활용하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이 책을 통해 고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기와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사건들을 분석하며, 그 속에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울 점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사기`에 등장하는 [사마천]은 궁형이라는 치욕적인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역사 기록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그의 끈기와 불굴의 의지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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