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정해심)`
평소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를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시기에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졸업을 앞두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에 휩싸여 있던 나는, 과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정해심 작가의 삶의 여정을 통해 나 또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라디오 작가의 길을 걷게 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송작가로 살아오면서 겪었던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 기쁨과 좌절 등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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