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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누구인가 서평 민주주의의 근본을 묻다 이동수
대학교 [정치학] 수업에서 [이동수] 교수의 ‘시민은 누구인가’를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지만,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받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히 교과서적인 지식을 넘어, 시민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성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과거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경험은 책의 내용을 더욱 현실적으로 와닿게 했으며, 능동적인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책은 시민의 개념을 역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고대 그리스의 시민 개념부터 현대 사회의 시민 개념까지 폭넓게 다룬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시민은 단순히 거주자가 아닌, 정치 공동체에 참여하여 공적인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였다. 이러한 고대적 시민 개념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중세 시대에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시민의 권리가 제한되었지만,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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