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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신 (티머시 켈러)
평소 기독교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차에, 주변 친구로부터 티머시 켈러 목사의 `살아있는 신`을 추천받았다. 단순히 종교적인 믿음을 강요하는 책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탐구하고 현대 사회의 질문에 답하려 한다는 이야기에 흥미가 동했다. 특히, 무신론과 유신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나에게, 이 책이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컸다. 켈러 목사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의 책을 제대로 읽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책장을 펼쳤다.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켈러는 삼위일체 교리가 단순한 신학적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관계, 사랑, 정의 등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나타나는 `하나됨`과 `다양성`의 조화가,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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