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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책 서평 로이드 알렉산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로이드 알렉산더의 ‘타란의 방랑’ 시리즈는 판타지 문학에 대한 나의 흥미를 일깨운 작품이었다.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은 어린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그의 작품을 꾸준히 찾아 읽게 되었다. 그러던 중 ‘비밀의 책’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고, 알렉산더 특유의 모험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망설임 없이 책을 펼쳐 들었다.
‘비밀의 책’은 마법사 볼로의 조수였던 미카가 우연히 얻게 된 책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책 속에는 볼로가 감추고 싶어 했던 어두운 비밀이 담겨 있었고, 미카는 그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마주하게 된다. 이야기는 미카가 볼로의 마법학교에서 쫓겨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는 책의 비밀을 풀기 위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여러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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