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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 서평 스티븐 킹의 악마성 스티븐 킹
평소 스티븐 킹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왔지만, 그의 작품을 제대로 접해본 적은 없었다. 공포 소설의 대가라는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미스터 메르세데스`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제목과, 스티븐 킹이라는 이름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2009년, 경제 불황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새벽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중,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돌진하여 무고한 시민들을 덮치는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된다. 범인은 브래디 하츠필드라는 젊은 남성으로, 그는 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죄책감 없이, 오히려 쾌감을 느끼며 다음 범행을 계획한다. 은퇴한 형사 빌 호지스는 어느 날, 브래디로부터 조롱하는 내용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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