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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 감상문 (버지니아 M. 액슬린)
평소 아동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우연히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라는 책 제목을 접하게 되었다. 버지니아 M. 액슬린이라는 저자의 이름은 낯설었지만, ‘문제아’와 ‘천재’라는 극단적인 단어의 조합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과 조금 다른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혹시 저 아이도 딥스처럼 특별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기에, 이 책은 나에게 더욱 의미 있는 탐구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펼치기 전, 나는 딥스가 어떻게 자신의 내면세계와 소통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변화해 나갈지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책은 심리 치료 기법 중 하나인 ‘유희 치료’를 통해 한 아이의 내면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연구 보고서다. 딥스는 겉으로는 부유하고 완벽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다섯 살 남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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