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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3 독서록 (시오노 나나미)
대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도서관을 찾았다.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였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방대한 로마사를 다룬 책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는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역사를 풀어냈다는 평이 많았고, 무엇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라는 매력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점이 나를 끌어당겼다. 특히 `로마인 이야기 3 카이사르 시대`는 카이사르의 등장과 함께 로마 공화정이 쇠퇴하고 제정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안고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로마인 이야기 3 카이사르 시대`는 [기원전 100년] 카이사르의 탄생부터 [기원전 59년] 제1차 삼두정치 성립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책은 카이사르라는 한 인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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