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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2 서평 (지오바니 보카치오)
어린 시절부터 고전 문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오바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을 접하게 되었고, 흑사병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피어난 인간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매료되어 `데카메론 2`를 읽게 되었다. `데카메론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0명의 남녀가 페스트를 피해 교외의 별장에 머물며 매일 한 편씩, 열흘 동안 총 100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각 이야기는 사랑, 재치, 운명, 인간의 어리석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중세 시대의 사회상과 인간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데카메론 2`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아내의 외도를 눈치챈 남편이 복수를 계획하지만, 오히려 아내의 재치에 속아 넘어가는 이야기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욕망을 유쾌하게 풍자한다. 또한,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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