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체건강운동
미끄럼틀에 올라가기 전, 친구에게 `내가 먼저!`라고 말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은 아직 서툴다. 균형을 잡으며 조심스럽게 계단을 오르고, 두 팔을 벌려 활짝 웃으며 내려온다. 활동적인 놀이를 통해 대근육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의사소통
그림책을 보며 등장인물의 행동을 흉내 내고, `냠냠`, `쿨쿨` 같은 간단한 의성어를 사용한다. 선생님이 `오늘 기분이 어때`라고 물으니, 얼굴을 찡그리며 `싫어!`라고 짧게 대답한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려는 시도가 조금씩 늘고 있다.
3. 사회관계
블록 쌓기를 하다가 친구가 만든 탑을 무너뜨리자, `미안해`라고 말하는 대신 뾰로통한 표정으로 입을 삐죽거린다. 다른 친구가 다가와 함께 쌓기를 제안하자, 경계하는 듯 망설이다가 결국 함께 블록을 쌓기 시작한다.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4. 예술경험
크레파스를 쥐고 종이 가득 알록달록 선을 그으며 `부릉부릉 자동차!`라고 외친다. 완성된 그림을 선생님에게 자랑하며 자동차 바퀴를 가리키는 모습이 귀엽다. 표현력이 서툴지만, 그림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