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팬데믹 상황의 지속은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와 관련하여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자폐성 장애 아동과 같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었던 기관과 시설들이 휴원이나 휴관을 함으로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부분적이거나 전면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폐성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과 재활의 지원과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제도 시행의 장기화로 인해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었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폐성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일상적인 생활은 퇴행하게 되었으며, 돌봄 및 재활에 대한 책임과 부담은 그 가족에게로 돌아왔다.
전염병 유행이라는 상황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동이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며, 코로나19 발생기간 동안 가정폭력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와 같이 발달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 아동 중에서도 자폐성 장애 아동의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