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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픽처 독서록 (박아람)
평소 소설보다는 인문학 서적을 즐겨 읽는 편이지만, 문학적 감수성을 환기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고자 박아람 작가의 `라이브 픽처`를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이 담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장통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과거 학창 시절, 나 또한 겪었던 고민과 갈등들이 소설 속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궁금했고, 작가의 섬세한 문체가 청소년들의 심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다.
`라이브 픽처`는 불안정한 가정 환경과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주인공 윤재가 우연히 사진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재는 `라이브 픽처`라는 독특한 사진 기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현실을 포착하며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소설은 윤재의 시선을 따라 학교, 가정,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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