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론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사랑하는 이를 사랑해도 되는 것 은 꿈에서 뿐이라는 담담하지만 애절한 구절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외우고 있는 구절이며, 인터넷 검색 창에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라고 검색만 해도 갑자기 이 구절이 생각났다, 소개하고 싶다. 라는 평이 많다. 이 글을 쓰는 이유 역시 저 한 구절 때문이 였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유명한 시인의 시일까 바로 황인찬 시인의 <무화과 숲>이라는 시이다. 황인찬 시인의 이름이 낯선 이도 있을 텐데, 황인찬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1988년생의 시인이다. 많은 사람이 황인찬 시인이 20대 젊은 시인의 대표라고 말한다. 오래오래 우리에게 읽혀지는 시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젊은 감성으로 쓰는 시는 어떠한가, 최근 사랑받는 시는 어떠한 경향을 띄고있는가 를 아는 것 역시 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일일 것이다. 우리는 시를 보며 그때의 감정, 역사적 사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젊은 시인의 대표로 불리는 황인찬의 시를 살펴보며, 그가 담고 있는 지금 풍경은 어떠하고, 어떠한 감성으로 시를 쓰고 있는지 왜 사랑을 받는가를 살펴보겠다.
본론
1.황인찬 시인의 생애와 시의 특징
황인찬시인은 1988년 안양에서 출생했다. 중앙대 문창과 재학 중이며, 불과 5년전 2xxx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고 집으로 『구관조 씻기기』(민음사, 2012)가 있다. 지금 한국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시인은 첫 시집으로 2012년 제31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하여 장정일 시인이 가지고 있던 ‘최연소’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구관조 씻기기』(민음사, 2012)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독자에게 회자 되었다. 현재 〈는〉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이체, 박성준, 김승일과 함께 황인찬은 앞으로 우리 시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불리고 있다.
-일상에 호기심 갖기
시인은 능청스럽게 시치미를 떼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지으…
시인은 능청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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