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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북 독서록 (파이돈 편집부)
어릴 적 크리스마스는 설렘과 기다림으로 가득 찬 특별한 날이었다. 반짝이는 트리 장식, 캐럴 소리, 그리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 대한 믿음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을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크리스마스는 점차 상업적인 행사로 변질되어 가는 듯했고, 순수한 동심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희미해져 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크리스마스 북`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파이돈 편집부에서 엮은 이 책은 단순히 크리스마스의 유래나 풍습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예술,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한다. 잊고 지냈던 크리스마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싶다는 마음에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북`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설화부터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교환, 캐럴 등 우리에게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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