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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디케이드 서평 (조지 프리드먼)
국제정치학 수업에서 조지 프리드먼의 `넥스트 디케이드`를 읽어볼 것을 추천받았다. 사실 국제정치는 내 전공 분야가 아니었고, 솔직히 말해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분야였다. 고등학교 시절, 역사 수업에서 세계 대전이나 냉전 시대를 배우면서 막연한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복잡한 국제 관계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 속에서 인간의 힘없음을 절감했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책을 읽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 책이 단순히 국제 정세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셨기에,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나의 기대를 뛰어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넥스트 디케이드`는 2020년대 10년 동안 세계 정세를 예측한 책이다. 저자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러시아, 중국, 미국 등 주요 강대국의 움직임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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