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사례
환자는 65세 남성으로, 기침과 호흡 곤란, 가벼운 열증세를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지난 일주일간 기침이 잦아지고, 가끔씩 가래가 나오며, 흉부 통증이 동반되었다고 진술하였다. 초음파 검사와 흉부 X-ray 검사 결과, 폐렴 증상이 확인되었고, 특히 오른쪽 폐 하부에 침윤 소견이 관찰되었다. 병력 청취에서 환자는 10년 전부터 흡연을 해왔으며, 최근 감기 증상을 앓은 이력이 있었고, 만성 질환으로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환자의 사회력 조사 결과,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식사는 주로 간편식으로 해결하고, 영양 섭취가 적은 편이다. 환자는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환자의 가족은 폐렴 관련 병력이 없으나, 가족력이 있는 만성 질환이 없어 상대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밝혔다. 환자가 내원했을 때, 체온은 3 5도로 상승해 있었고, 심박수는 100회/분, 호흡수는 24회/분, 혈압은 130/80mmHg로 측정되었다. 청진 결과 오른쪽 폐에서 기침 소리와 함께 주기적인 크리프 소리가 들렸다. 환자는 기침이 진행됨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호흡곤란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힘들어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