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테니스는 수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포츠로, 그 기원은 12세기 프랑스의 수도원에서 유래된 `팽훼(Panque)`라는 게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게임은 손으로 공을 쳐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곧이어 그라운드에서 그물 없이 진행되던 형태로 발전하였다. 16세기에는 영국으로 전파되어 `로얄 테니스(Royal Tennis)`라는 이름으로 왕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는 현대 테니스의 초기 형태를 이룬다. 19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현대적인 형태의 테니스가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1873년에는 아서 고이(Arthur John), 즉 `현대 테니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 지금의 테니스 규칙을 정립하면서 스포츠로서의 테니스가 확립되게 된다. 테니스는 과거에는 귀족이나 부유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점차 대중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1900년에는 최초의 다국적 대항전인 데이비스컵(Davis Cup)이 시작되었고, 이는 테니스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후에도 테니스는 여러 국제 대회를 통해 그 위상을 높여갔으며, 특히 1968년부터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가 동일한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오픈 시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