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화상의 정의 및 분류
화상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나 점막의 조직이 손상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열, 화학물질, 전기, 방사선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와 점막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 정도의 상처를 초래한다. 화상은 발생 원인과 깊이, 확산 범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크게 1도, 2도, 3도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표피층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미한 화상으로 주로 홍반과 통증이 있으며, 수분 상승과 피부 부종이 특징이다.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 일부에 손상이 일어나며, 물집이 형성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체 또는 깊은 조직까지 손상되어 피부가 검거나 하얗게 변하는 등 조직 손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난 상태다. 이에 따른 치료 방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통계에 따르면, 화상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800만 건 이상 발생하며, 그중 95% 이상이 저개발국에서 발생한다. 특히 5세 이하 어린이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며, 어린이의 경우 화상의 깊이와 면적이 크면 생존율이나 후유증이 심각해질 수 있다. 소규모 1도 화상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나, 2도 이상 화상은 전문적인 의료 개입이 필요하다. 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