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대마초의 정의와 종류
대마초는 마리화나라고도 불리며, 대마초 식물인 Cannabis sativa 또는 Cannabis indica의 잎, 꽃, 줄기, 씨앗 등을 가공하여 만든 식물성 마약이다. 대마초는 주로 향정신성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를 함유하고 있어 사용시 환각, 인지능력 저하, 정서 변화 등을 유발한다. 대마초는 오랜 역사 동안 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여가 활동 및 성분 추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마초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마리화나’, 즉 가공된 잎과 꽃봉오리로 만든 제품이며, 다른 하나는 ‘해시시’로, 대마초 식물의 수지(카나비스 수지)가 응집된 형태이고, 일부는 기름형태인 ‘오일’ 형태도 존재한다. 마리화나는 건조되고 가공된 상태로 쉽게 흡입이나 가루로 만들어 흡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해시시는 더 농축된 성분을 갖고 있어서 더 강력한 환각 효과를 나타낸다. 통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대마초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법 약물 중 하나이며, 유엔 마약보고서(2022년 기준)에 따르면 전 세계 마약 사용자 약 3억 명 중 약 4.4%인 1억 3천만 명 이상이 대마초를 사용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