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종()의 치세 배경
현종()은 중국 당나라의 제37대 황제로, 재위 기간은 712년부터 756년까지 약 44년간이다. 현종의 치세 배경은 당나라가 안사의 난(755년~763년) 이전까지 안정적이며 강력한 황제권을 유지했던 시기로, 당나라의 전성기를 대표한다. 당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600백만 명에 달했고, 경제적 번영은 전국 토지의 80% 이상이 이미 수확된 상태였던 당 시대의 농업생산량은 연간 약 2억 톤에 달했고, 이는 당시 세계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현종은 효종()과 무열제(제)의 후계자로서 정통성을 확보했으며,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왕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쳤다. 또한, 그는 예술과 문화의 붐을 일으켰으며, 시인 이백과 두보 등 다수의 문인을 후원하면서 문화를 중시하였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 무역이 활기를 띠었으며, 당나라의 수출품인 비단과 차는 당시 서역과 중동, 유럽까지 유통되면서 국가 수출 총액은 연간 1억 5천만 냥(은화 환산 시 약 3천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정치적 안정 속에서 토목사업과 수도 정비에도 힘썼으며,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은 인구 100만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