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저출산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22년 기준 출생아 수는 30만 명에 불과하며 합계출산율은 0.81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인구 대체 수준(2.1명)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저출산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를 초래하며, 이는 앞으로 발생할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동시에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7%로 증가했고, 2035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는 노동력 감소, 연금·복지 부담 증가, 의료·요양 비용 확대 등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며, 특히 노인 빈곤율이 43.7%에 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미래 세대의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며, 성장 동력을 저하시키고 사회통합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통계적 이슈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