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현실치료의 개념
현실치료는 인간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하는 행동을 중시하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이 이론은 윌리엄 그레이슬러(William Glasser)가 개발하였으며, 인간이 본질적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살아가려는 본능이 있다는 가정 하에 형성되어 있다. 현실치료는 인간의 행동을 내적 동기와 욕구 충족을 통해 이해하며, 과거의 원인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학생이 학교 성적이 낮아 고민할 때, 단순히 성적 부진의 원인을 찾기보다는 현재 어떤 행동들이 자신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지, 어떤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또한 현실치료에서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 가지로 분류하는데, 생존 욕구, 사랑과 소속 욕구, 힘과 성취 욕구, 자유 욕구, 즐거움 욕구가 그것이다. 이 중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불만이나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15년 한 연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성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