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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드게임의 정의와 역사
보드게임은 두 명 이상이 모여 승패를 겨루거나 협력하여 즐기는 게임으로, 판이나 카드, 주사위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보드게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기원전 3000년경에 이집트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세트르트(Senet-Ra)와 같은 고대 문명의 유물에서 그 시작을 찾을 수 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중국에서도 각각의 정황과 유물을 통해 유사한 형태의 보드게임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역사 속의 보드게임으로는 고대 인도의 찬도와 중세 유럽의 체스, 특히 체스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게임이다. 20세기 초, 모노폴리, 리스크 등 현대적인 보드게임이 등장하면서 보드게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였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디지털 보드게임과 모바일 앱의 등장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되었는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드마켓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보드게임 시장은 연평균 8.2%씩 성장하여 2025년에는 약 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 이후 보드게임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20년 기준 국내 보드게임 시장은 약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