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의 가속화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전체 사회의 발전을 가능하게 했지만 동시에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도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학 정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역 인구의 출산율은 0.8명대로 낮아지고 있어 지방 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수 차이는 약 500만 명에 달하며, 수도권은 전체 인구의 50.8%를 차지하는 반면, 강원 및 전라 지역 등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경제적 격차 역시 심각하여 전국 GNI(국민총소득) 1만 달러 이상인 지역은 수도권과 대도시로 제한되고, 농촌이나 산간지역은 1만 달러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다. 고용률에서도 서울은 65%를 넘는 반면, 강원도는 55% 수준으로 낮아 경제활동 참여율이 차이 난다. 교육 및 의료 접근성도 큰 격차를 보인다. 수도권은 고등교육기관과 첨단 의료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평가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반면, 지방은 의료 인프라 부족과 대학 진학률 저하로 인해 불평등이 심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