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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00년대~1910년대: 개화기와 근대문학의 시작
1900년대 초반은 조선이 근대화의 물결에 휩싸이기 시작한 개화기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변혁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문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 시기에는 서구 문학과 사고가 유입되면서 전통적 유교적 윤리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관과 가치관이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특히, 1900년대 초반 개화운동과 함께 민중의식이 성장하면서 민족문학의 기초가 마련되고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상과 등을 들 수 있는데, 이상은 1910년대 초 일제에 대한 항거와 민족의식을 작품에 담아내며 근대문학의 기초를 다졌다. 당시 전체 문학 작품 수는 연평균 약 200여 편이 출간되었으며, 이중 신문과 잡지, 소설이 주류를 이루었다. 1906년 조선신문이 창간되면서 현대적 언론 매체를 통한 문학 전파가 활발해졌고, 1910년대까지 이 신문은 꾸준히 독자인구를 확보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 하나 중요한 변화는 문학적 표현의 다변화였다. 전통적인 시가에서 벗어나 근대적 감각과 주제를 다룬 시와 소설이 등장했고, 최초의 근대소설인 『춘향전』의 일본식 근대적 각색판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