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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격차이론의 개념과 특징
기술격차이론은 국제무역에서 각국 간의 기술 수준 차이를 바탕으로 한 무역 패턴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기술 수준 차이로 인해 무역이 발생하며, 선진국은 고도기술 제품을 수출하고 후진국은 비교적 낮은 기술 수준의 제품을 수출한다고 본다. 기술격차이론은 특히 기술 혁신과 기술 발전이 무역 구조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선진국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이를 통해 고기술·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반면, 후진국은 기술력이 뒤처져 저기술·이전 수준의 제품에 의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술 격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확대되기도 하며, 이는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경제적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세계의 첨단기술 분야 시장의 80% 이상이 선진국의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의 첨단기술 수출은 약 300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35%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개발도상국은 저기술 제품의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