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미일 3국은 각각의 경제적 특성과 산업 구조에 맞춰 창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창업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수년간 정부 주도하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2022년 기준으로 약 10만 개 이상의 신규 창업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이 중 ICT(정보통신기술) 및 바이오 분야가 주도적인 성장 동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이 2021년 약 5조 원에 달하여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미국은 세계 최대 창업 시장으로 꼽히며, 산업별 대표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경우 2022년 기준로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기술 관련 벤처투자액은 280억 달러에 이른다. 미국 정부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세제 혜택, 연구개발(R&D)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에서 벗어나 디지털 및 첨단기술 분야 창업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 일본 내 창업기업 수는 약 50만 개로 조사됐고, 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