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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석기 시대 대표 유물
구석기 시대는 한반도에서 약 1만 8천년 전부터 시작되어 약 1만 년 전까지 지속된 시기로, 주로 자연과 연관된 생활과 도구 제작이 특징이다. 이 시대의 대표 유물에는 주먹도끼, 긁개, 찌르개 등이 있다. 주먹도끼는 원시인들이 사냥과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크기는 약 10~15cm이며 주로 화산암, 석영, 흑요석 등 지역에서 채집된 암석을 가공하여 제작하였다. 1964년 강원도 원통리 유적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석기 제작기술의 대표적 유물로서, 당시 유적 내에는 약 4만 개 이상의 석제품이 출토되었고, 전체 유적지 규모는 1만 5천 평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긁개는 가죽이나 가죽제품, 목재 등을 가공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길이 3~6cm, 폭 1~2cm인 편평한 유리석이나 석영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단한 암석을 깨뜨려 제작하였다. 찌르개는 사냥이나 가공에 쓰였으며, 길이 5~10cm로서 피부를 찌르거나 가공을 위해 쓰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 유적지에서는 동물 뼈와 뿔로 만든 도구들도 함께 출토되었으며, 약 2만 년 전 화강암과 석영 등을 이용한 정교한 연마기법이 발견되어 당시 인류의 석기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