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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의 역사
한글은 15세기 초조선 시대에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창제한 우리 민족의 고유 문자이다. 1443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하고, 1446년에는 정음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문서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한자는 중국에서 전래된 문자였으며, 지배 계층만이 사용하였지만, 세종대왕은 서민들도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한글을 창제하였다. 그로 인해 1446년 훈민정음이 선보인 후, 1447년 `한글`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이후 서민 사회로 널리 퍼져 교육과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한글은 1446년 창제 이후 15세기 후반부터 민중들 사이에서 점차 사용되기 시작했고, 조선 시대의 문헌과 기록물에서도 꾸준히 등장하였다. 특히 20세기 이후 일제 강점기 동안 일제의 언어 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한글은 끈질기게 저항하며 발전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국가적으로 한글 사용을 적극 장려했고, 1987년 제9차 언어순화 정책을 통해 현대 한국어 표기와 맞물려 표준어 정착에 기여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 인구의 97% 이상이 한글을 읽고 쓰며, 전국 곳곳의 학교와 기관에서 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