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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된다. 1926년 최초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조선화요전`이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산업이 시작되었다. 그 시기에는 주로 민족적 정서를 담은 교육용 혹은 교양용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며, ‘흥부와 놀부’와 같은 민속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다. 1970년대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전성기가 열리면서 ‘로보트 태권브이’(1976년), ‘아기공룡 둘리’(1983년)와 같은 대표작들이 등장하였다. 특히 ‘로보트 태권브이’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당시 제작비는 약 2000만 원이었으며, 전국 40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애니메이션이 증가했고, ‘첫사랑 써니’(1995년)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산업 규모는 크게 확장되지 못했으며, 연평균 성장률도 미미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출도 활발해졌으며, 2xxx년 이후에는 ‘신비아파트’(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