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외국비용의 개념
외국비용(Cost of foreignness)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활동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비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비용은 주로 문화적 차이, 제도적 차이, 언어 장벽, 거버넌스 차이, 관습의 차이 등으로 인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즉,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입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감수하고, 이에 따른 자원과 시간, 노력을 더 투입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 비용은 기업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으로서, 척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경제적 비용으로, 현지화 전략을 위해 제품 설계, 마케팅, 유통망 구축, 인력 채용 등에 드는 비용이 포함된다. 둘째는 비경제적 비용으로, 시장 이해 부족, 규제 준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객 신뢰 구축 비용이 여기에 해당된다. 구체적으로 사례를 보면, 2012년 일본 다이슨은 미국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미국 소비자의 제품 선호와 문화 차이로 인한 외국비용이 컸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평균적으로 진입 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