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한국교회의 형성과 초기 선교
한국교회의 형성과 초기 선교는 19세기 후반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1866년 프랑스 선교사들이 강화도에 도착하면서 최초의 교회가 세워졌고,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복음선교사들이 활발하게 한국 내에 들어왔다. 1884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제임스 해리스가 서울에 최초의 근대적 선교사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1885년 도쿄 선교부를 중심으로 교회와 학교, 병원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1884년에는 최초의 근대식 근본주의 교회인 감리교회가 설립되었으며, 이 시기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지역은 서울, 인천, 평양,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들이었다. 1900년경까지 약 10년간 한국 내에 약 1,000여 개의 교회와 3,000여 명의 선교사를 배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평양은 복음전파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나면서 복음적 부흥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였다. 이 운동은 한국교회 초기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후 한국교회는 선교사 배경에 따라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등 다양한 교단으로 나뉘며 성장하였다. 이때 설립된 학교와 병원은 한국 근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