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과 미국은 각기 다른 식량 수급 구조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점은 두 나라의 경제 발전 수준, 기후 조건, 농업 정책 등에 기인한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좁은 영토와 제한된 농업 생산 능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식량 자급률은 쌀 88%, 밀 4.4%, 잡곡류 38%에 불과하다. 특히, 쌀은 비교적 자급률이 높지만, 밀과 옥수수는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아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사슬의 교란,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식량 가격 급등과 공급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식품 안정에 큰 위협이 되었다. 반면, 미국은 광대한 농경지와 풍부한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곡물, 육류,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의 생산이 가능하여 자급률이 높다. 미국은 2020년 기준 곡물 자급률이 100% 이상이며,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이다. 세계 식량 위기와 관련하여 2xxx년 미국 농무부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전 세계 식량 공급의 2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평균 식품 지출액은 7,200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미국도 식품 공급망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