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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일제강점기(1910년부터 1945년까지)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일본은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하고 조선인들의 민족적 자주성을 억압하였다. 이 시기 동안 일본은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무단통치와 민족말살 정책을 펼쳤으며, 문화적 저항을 철저히 탄압하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한국인들은 민족 독립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은 대표적 사례로,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14개 도에서 동시에 일어난 이 운동은 200여 명이 희생되고 수천 명이 부상하는 등 큰 규모를 자랑하였다. 이 운동은 비폭력 저항의 상징으로 남았으며 국제사회에 한국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이후 만주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는 국외 독립운동 세력들이 활동했고, 김구, 이동휘, 김좌진 등 유력 인물들이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1920년대 이후에는 의열단, 조선혁명군 등 무장투쟁 세력도 등장하였으며, 이들은 일본 군경에 대한 폭탄 투척과 무장 공격을 통해 저항했다. 대표적 사례로 1932년의 만주의 한인회관 폭탄투척 사건과 1933년의 김원봉과 김좌진이 이끈 의열단의 활동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