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은 다양한 문제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정신건강 문제, 학교 적응 문제, 또래 관계 문제 등이 주된 관심사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생의 약 20%가 우울 또는 불안장애를 경험하며, 이 중 상당수가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보고서에 의하면 10대 청소년의 15.3%가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도움 요청률은 7.8%에 불과하였다. 이는 심리적 고립과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문제로 볼 수 있다. 또한, 학교 내 왕따 문제 역시 심각하여,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2xxx년 기준 전국 학생 100명 중 4명꼴로 왕따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일부 학교에서는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학생 자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자료에 의하면, 10대 청소년 자살률은 10.2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사망률의 23.5%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학교 적응 실패, 심리적 고통과 심지어 생명 위협까지 연결되므로 반드시 사전 예방과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 학교사회에서는 아직 체계적이고 일…